프로축구 경남FC가 지난 시즌 강원FC에서 5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공격수 정성민(24)을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0년 11월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강원 유니폼을 입은 정성민은 2011년 데뷔 첫해에 13경기에 나서 1골밖에 터트리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25경기에서 5골 3도움의 맹활약으로 소속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정성민은 지난해 경남과의 정규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고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정성민은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위클리 베스트 11'에 오른 발판을 마련해준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올해 10골-10도움을 목표로 경남이 스플릿 시스템의 상위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정성민은 스피드가 뛰어나고 활동량이 많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강원에서 큰 인기를 누린 만큼 경남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0년 11월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강원 유니폼을 입은 정성민은 2011년 데뷔 첫해에 13경기에 나서 1골밖에 터트리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25경기에서 5골 3도움의 맹활약으로 소속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정성민은 지난해 경남과의 정규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고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정성민은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위클리 베스트 11'에 오른 발판을 마련해준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올해 10골-10도움을 목표로 경남이 스플릿 시스템의 상위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정성민은 스피드가 뛰어나고 활동량이 많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강원에서 큰 인기를 누린 만큼 경남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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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5골 쏜 강원 공격수 정성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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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16:24:39
프로축구 경남FC가 지난 시즌 강원FC에서 5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공격수 정성민(24)을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2010년 11월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강원 유니폼을 입은 정성민은 2011년 데뷔 첫해에 13경기에 나서 1골밖에 터트리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25경기에서 5골 3도움의 맹활약으로 소속팀의 1부리그 잔류에 힘을 보탰다.
정성민은 지난해 경남과의 정규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고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8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교롭게도 정성민은 자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위클리 베스트 11'에 오른 발판을 마련해준 경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올해 10골-10도움을 목표로 경남이 스플릿 시스템의 상위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한 감독은 "정성민은 스피드가 뛰어나고 활동량이 많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강원에서 큰 인기를 누린 만큼 경남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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