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이 지난해 말 준공돼 남측 입주기업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통일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 의료시설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시에는 5만 4천명에 가까운 북측 근로자들도 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는 2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을 개원했으며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일산 백병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의료시설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시에는 5만 4천명에 가까운 북측 근로자들도 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는 2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을 개원했으며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일산 백병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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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응급의료시설 완공…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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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17:09:14
개성공단 내 응급의료시설이 지난해 말 준공돼 남측 입주기업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의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통일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 의료시설은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상시에는 5만 4천명에 가까운 북측 근로자들도 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는 2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을 개원했으며 위탁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일산 백병원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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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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