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 논란에 휩싸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는 2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된다면 특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7억 5천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모두 6억 원을 받고 코오롱 그룹에서 의원실 운영비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된다면 특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7억 5천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모두 6억 원을 받고 코오롱 그룹에서 의원실 운영비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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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사 논란’ 이상득 전 의원 24일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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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0 20:48:45
특사 논란에 휩싸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이 오는 2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21부는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득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된다면 특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3년에 추징금 7억 5천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모두 6억 원을 받고 코오롱 그룹에서 의원실 운영비 명목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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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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