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또 골맛! 연습경기 2연속 득점포

입력 2013.01.14 (09:07) 수정 2013.01.1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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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2)이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벨레크에서 열린 2부리그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1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프리킥 상황에서 얀 모라베크가 올려준 공을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뛰다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은 지난 9일 3부리그팀 한자 로스토크와의 경기의 결승골에 이어 연속 득점 행진을 펼쳐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지동원은 후반 37분 교체됐고, 구자철(24)은 전반전을 소화했다.

지동원의 선제골에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0분 마르크 하이트마이머에게 동점골을 내줘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새벽 뒤셀도르프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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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또 골맛! 연습경기 2연속 득점포
    • 입력 2013-01-14 09:07:31
    • 수정2013-01-14 12:46:15
    연합뉴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2)이 전지훈련 중 연습경기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지동원은 13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벨레크에서 열린 2부리그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1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동원은 프리킥 상황에서 얀 모라베크가 올려준 공을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서 뛰다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은 지난 9일 3부리그팀 한자 로스토크와의 경기의 결승골에 이어 연속 득점 행진을 펼쳐 후반기 활약을 예고했다. 지동원은 후반 37분 교체됐고, 구자철(24)은 전반전을 소화했다. 지동원의 선제골에도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0분 마르크 하이트마이머에게 동점골을 내줘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새벽 뒤셀도르프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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