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D-14 “관심과 참여를!”

입력 2013.01.15 (06:23) 수정 2013.01.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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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적 장애인들의 동계 스포츠 축제, 평창 스페셜 올림픽 개막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길거리 홍보를 펼치면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할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대회 개막이 마침내 2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녹취> "투게더 위캔,위캔,위캔,위캔"

대회 조직위원회는 거리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유료 티켓 판매율이 55%에 그치고 있다며, 각종 할인권이 첨부된 만원짜리 전 경기 입장권으로 스페셜의 모든 감동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그 표를 사주신다면 대회 성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공도아(20살/서울 황학동) "스페셜 올림픽 잘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됐고 선수들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김연아와 홍명보,소설가 이외수, 그리고 가수 이문세 등.

각 분야 스타들도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스페셜 올림픽 화이팅 예스 위 캔. 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2주 동안, 조직위원회는 홍보 활동에 모든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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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올림픽 D-14 “관심과 참여를!”
    • 입력 2013-01-15 06:26:16
    • 수정2013-01-17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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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적 장애인들의 동계 스포츠 축제, 평창 스페셜 올림픽 개막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길거리 홍보를 펼치면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할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대회 개막이 마침내 2주 앞으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녹취> "투게더 위캔,위캔,위캔,위캔" 대회 조직위원회는 거리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특히 유료 티켓 판매율이 55%에 그치고 있다며, 각종 할인권이 첨부된 만원짜리 전 경기 입장권으로 스페셜의 모든 감동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 "그 표를 사주신다면 대회 성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공도아(20살/서울 황학동) "스페셜 올림픽 잘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됐고 선수들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김연아와 홍명보,소설가 이외수, 그리고 가수 이문세 등. 각 분야 스타들도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스페셜 올림픽 화이팅 예스 위 캔. 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2주 동안, 조직위원회는 홍보 활동에 모든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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