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 화재 여파, 일부 노선버스 배차 간격 지연

입력 2013.01.15 (10:53) 수정 2013.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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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외발산동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일어난 화재로 650번 등 4개 버스 노선의 배차 간격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650번과 662번, 6628번과 6630번이 운행을 하고는 있지만 차고지 화재로 모두 72대 가운데 43대만이 투입돼 평소보다 5분에서 15분 정도 배차 간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인근 강서와 양천 공영차고지에 있는 9개 운수회사의 예비 차량 29대를 내일부터 투입해 내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해당 노선버스의 배차 간격 정보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단말기와 교통센터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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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고지 화재 여파, 일부 노선버스 배차 간격 지연
    • 입력 2013-01-15 10:53:48
    • 수정2013-01-15 10:55:35
    사회
오늘 새벽 서울 외발산동 시내버스 차고지에서 일어난 화재로 650번 등 4개 버스 노선의 배차 간격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650번과 662번, 6628번과 6630번이 운행을 하고는 있지만 차고지 화재로 모두 72대 가운데 43대만이 투입돼 평소보다 5분에서 15분 정도 배차 간격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해 인근 강서와 양천 공영차고지에 있는 9개 운수회사의 예비 차량 29대를 내일부터 투입해 내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해당 노선버스의 배차 간격 정보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단말기와 교통센터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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