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알레포 대학 폭발…80여 명 사망
입력 2013.01.16 (06:05)
수정 2013.01.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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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최대 상업 도시 알레포 대학에서 현지시각 15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80명이 넘게 사망했습니다.
모하메드 와히드 아카드 주지사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82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폭발이 대학 기숙사와 건축학 학부 건물 사이에서 2차례 발생했으며 폭발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활동가는 정부군의 폭격으로 이번 폭발이 일어났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국영TV는 알레포 대학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는 반군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지난해 여름부터 알레포를 장악하기 위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충성하는 군부대, 민병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습니다.
모하메드 와히드 아카드 주지사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82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폭발이 대학 기숙사와 건축학 학부 건물 사이에서 2차례 발생했으며 폭발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활동가는 정부군의 폭격으로 이번 폭발이 일어났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국영TV는 알레포 대학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는 반군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지난해 여름부터 알레포를 장악하기 위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충성하는 군부대, 민병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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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알레포 대학 폭발…8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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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06:05:30
- 수정2013-01-16 07:50:47
시리아 최대 상업 도시 알레포 대학에서 현지시각 15일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80명이 넘게 사망했습니다.
모하메드 와히드 아카드 주지사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지금까지 82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폭발이 대학 기숙사와 건축학 학부 건물 사이에서 2차례 발생했으며 폭발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활동가는 정부군의 폭격으로 이번 폭발이 일어났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 국영TV는 알레포 대학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는 반군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지난해 여름부터 알레포를 장악하기 위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 충성하는 군부대, 민병대와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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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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