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글로벌 정보보호센터 한국 설립

세계은행 산하 '글로벌 정보 보호센터'가 국내에 설립됩니다.

레이첼 카이트 세계은행 부총재는 오늘 워싱턴을 방문한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만나 개발도상국들에게 컴퓨터 보안과 정보보호 기술을 지원할 글로벌 정보보호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연내 센터 설립을 목표로 앞으로 2달안에 실무팀을 구성해 조직과 예산 등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세계은행 산하 '글로벌 정보 보호센터'를 어디에 설립할지 지자체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세계은행은 한국계인 김용 총재 체체 출범후 녹색기후기금, GCF를 인천 송도에 설치하기로 하는 등 우리 정부와 다방면에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