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부통령 “차베스 호전되고 있어”

입력 2013.01.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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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 뒤 '위독설'에 빠졌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바에서 차베스를 문병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5일 국영TV를 통해 차베스 대통령의 병세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쿠바에서 네 번째 암 수술을 받았던 차베스는 이달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 되며 폐 감염에 따른 호흡 곤란에 시달려 왔습니다.

차베스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4선 연임에 성공했지만 재차 암 수술과 투병에 들어가면서 이달 10일 할 예정이던 취임 선서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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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부통령 “차베스 호전되고 있어”
    • 입력 2013-01-16 06:09:24
    국제
암 수술 뒤 '위독설'에 빠졌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바에서 차베스를 문병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5일 국영TV를 통해 차베스 대통령의 병세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쿠바에서 네 번째 암 수술을 받았던 차베스는 이달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 되며 폐 감염에 따른 호흡 곤란에 시달려 왔습니다. 차베스는 지난해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4선 연임에 성공했지만 재차 암 수술과 투병에 들어가면서 이달 10일 할 예정이던 취임 선서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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