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서 대낮 안개로 100여 대 추돌…3명 사망
입력 2013.01.16 (06:09)
수정 2013.01.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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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고속도로에서 현지시각 15일 짙은 안개 탓에 100여 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웨덴 서남쪽 헬싱보리 인근 고속도로에서 낮 12시쯤 발생한 추돌 사고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낮 시간대였지만 짙은 안개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더구나 노면이 얼어붙어 대형 사고를 불러왔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편, 스웨덴에서는 곳곳에 내린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워 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다른 고속도로인 E20에서는 차량 10여 대가 추돌하는 등 스톡홀름 인근에서만 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웨덴 서남쪽 헬싱보리 인근 고속도로에서 낮 12시쯤 발생한 추돌 사고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낮 시간대였지만 짙은 안개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더구나 노면이 얼어붙어 대형 사고를 불러왔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편, 스웨덴에서는 곳곳에 내린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워 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다른 고속도로인 E20에서는 차량 10여 대가 추돌하는 등 스톡홀름 인근에서만 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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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서 대낮 안개로 100여 대 추돌…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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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06:09:24
- 수정2013-01-16 07:48:30
스웨덴의 고속도로에서 현지시각 15일 짙은 안개 탓에 100여 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스웨덴 서남쪽 헬싱보리 인근 고속도로에서 낮 12시쯤 발생한 추돌 사고로 최소한 3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낮 시간대였지만 짙은 안개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더구나 노면이 얼어붙어 대형 사고를 불러왔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편, 스웨덴에서는 곳곳에 내린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워 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다른 고속도로인 E20에서는 차량 10여 대가 추돌하는 등 스톡홀름 인근에서만 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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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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