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약관·中企 대출 증가…연체율도 상승
입력 2013.01.16 (06:15)
수정 2013.01.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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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과 중소기업 대출이 전월보다 늘었다. 연체율도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보험사 가계대출 잔액은 75조1천억원으로 전월보다 0.36%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은 22조3천억원으로 0.96% 줄었지만, 약관대출이 0.90% 늘어난 46조3천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은 34조6천억원으로 0.81%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은 23조4천억원으로 0.79% 늘어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5조6천억원으로 0.77% 감소했다.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0.01% 줄어든 109조7천억원이었다.
연체율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은 0.56%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72%로 0.03%포인트, 이외 가계대출 연체율이 0.49%로 0.01%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06%포인트 오른 1.45%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1%, PF대출 연체율은 6.33%로, 각각 0.06%포인트와 0.0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 대출은 약관대출 위주라 부실화 가능성은 작지만, 연체율이 다소 상승한 만큼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보험사 가계대출 잔액은 75조1천억원으로 전월보다 0.36%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은 22조3천억원으로 0.96% 줄었지만, 약관대출이 0.90% 늘어난 46조3천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은 34조6천억원으로 0.81%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은 23조4천억원으로 0.79% 늘어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5조6천억원으로 0.77% 감소했다.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0.01% 줄어든 109조7천억원이었다.
연체율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은 0.56%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72%로 0.03%포인트, 이외 가계대출 연체율이 0.49%로 0.01%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06%포인트 오른 1.45%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1%, PF대출 연체율은 6.33%로, 각각 0.06%포인트와 0.0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 대출은 약관대출 위주라 부실화 가능성은 작지만, 연체율이 다소 상승한 만큼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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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약관·中企 대출 증가…연체율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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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06:15:39
- 수정2013-01-16 07:26:57
보험사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과 중소기업 대출이 전월보다 늘었다. 연체율도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말 기준 보험사 가계대출 잔액은 75조1천억원으로 전월보다 0.36%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은 22조3천억원으로 0.96% 줄었지만, 약관대출이 0.90% 늘어난 46조3천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은 34조6천억원으로 0.81% 감소했다.
중소기업대출은 23조4천억원으로 0.79% 늘어났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5조6천억원으로 0.77% 감소했다.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0.01% 줄어든 109조7천억원이었다.
연체율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계대출은 0.56%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72%로 0.03%포인트, 이외 가계대출 연체율이 0.49%로 0.01%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06%포인트 오른 1.45%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1%, PF대출 연체율은 6.33%로, 각각 0.06%포인트와 0.0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 대출은 약관대출 위주라 부실화 가능성은 작지만, 연체율이 다소 상승한 만큼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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