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화재’ 2차 정밀감식
입력 2013.01.16 (07:46)
수정 2013.01.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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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발산동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차고지 화재를 수사중인 경찰이 2차 현장 정밀감식을 벌였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불에 탄 버스와 사고 현장을 정밀 조사해 차량에 남아있던 블랙박스와 휘발성 물질을 담았을 것으로 보이는 물통을 수거하는 등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버스회사에서 해고된 전직 기사 등 회사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서울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시내버스 38대가 불에 타 1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불에 탄 버스와 사고 현장을 정밀 조사해 차량에 남아있던 블랙박스와 휘발성 물질을 담았을 것으로 보이는 물통을 수거하는 등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버스회사에서 해고된 전직 기사 등 회사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서울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시내버스 38대가 불에 타 1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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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화재’ 2차 정밀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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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07:46:42
- 수정2013-01-16 17:22:55
서울 외발산동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차고지 화재를 수사중인 경찰이 2차 현장 정밀감식을 벌였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불에 탄 버스와 사고 현장을 정밀 조사해 차량에 남아있던 블랙박스와 휘발성 물질을 담았을 것으로 보이는 물통을 수거하는 등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버스회사에서 해고된 전직 기사 등 회사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3시쯤 서울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 차고지에서 불이 나 시내버스 38대가 불에 타 15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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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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