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해외여행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항공교통량이 55만 천7백여 대로 2011년 51만 3천여 대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선 교통량은 32만 3천여 대에서 35만 7천여 대로 11%로 증가해 전체 수요를 끌어올렸고, 국내선은 19만여 대에서 19만4천여 대로 늘어 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23만 5천여 대에서 25만 9천여 대로 10% 증가했고 제주공항과 김해공항도 전년 대비 7%정도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고유가 사태가 불거진 2005년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친 2009년을 제외하고는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해왔다며 당분간 이러한 항공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항공교통량이 55만 천7백여 대로 2011년 51만 3천여 대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선 교통량은 32만 3천여 대에서 35만 7천여 대로 11%로 증가해 전체 수요를 끌어올렸고, 국내선은 19만여 대에서 19만4천여 대로 늘어 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23만 5천여 대에서 25만 9천여 대로 10% 증가했고 제주공항과 김해공항도 전년 대비 7%정도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고유가 사태가 불거진 2005년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친 2009년을 제외하고는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해왔다며 당분간 이러한 항공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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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증가로 지난해 항공 교통량 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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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09:51:53
불경기에도 해외여행자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항공교통량이 55만 천7백여 대로 2011년 51만 3천여 대보다 7.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선 교통량은 32만 3천여 대에서 35만 7천여 대로 11%로 증가해 전체 수요를 끌어올렸고, 국내선은 19만여 대에서 19만4천여 대로 늘어 2%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23만 5천여 대에서 25만 9천여 대로 10% 증가했고 제주공항과 김해공항도 전년 대비 7%정도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고유가 사태가 불거진 2005년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가 닥친 2009년을 제외하고는 항공 교통량이 연평균 5%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해왔다며 당분간 이러한 항공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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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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