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0곳 가운데 8곳은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국 450여 개 대학 가운데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받는 곳은 101개로, 전체의 2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2학기의 108개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대학교도 대형 가맹점에 포함되면서 카드 수수료율이 1% 중후반 대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카드사들은 등록금 카드 결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협의체를 만들어 대학 설득에 나섰으나 수수료 인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위로 끝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국 450여 개 대학 가운데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받는 곳은 101개로, 전체의 2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2학기의 108개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대학교도 대형 가맹점에 포함되면서 카드 수수료율이 1% 중후반 대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카드사들은 등록금 카드 결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협의체를 만들어 대학 설득에 나섰으나 수수료 인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위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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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78%, 등록금 카드 결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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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0:28:11
대학 10곳 가운데 8곳은 등록금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국 450여 개 대학 가운데 올해 1학기 등록금을 카드로 받는 곳은 101개로, 전체의 2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2학기의 108개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대학교도 대형 가맹점에 포함되면서 카드 수수료율이 1% 중후반 대까지 올랐기 때문입니다.
카드사들은 등록금 카드 결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협의체를 만들어 대학 설득에 나섰으나 수수료 인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무위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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