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12년이 기상 관측 사상 10번째로 무더운 해로 기록됐다고, 미국 국립 해양대기청과 미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두 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세계 평균 기온은 14.6도로, 1880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0번째로 가장 높았으며, 20세기 100년 동안 평균 기온보다 0.57도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133년 동안 가장 높은 10개 연도가 2000년 이후에 집중됐고, 지난 1976년 이후 매년 세계 기온이 20세기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립 해양대기청과, 미 항공우주국은 이번 집계 결과로 지구 온난화라는 우려스러운 추세에 대한 확증이 더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세계 평균 기온은 14.6도로, 1880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0번째로 가장 높았으며, 20세기 100년 동안 평균 기온보다 0.57도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133년 동안 가장 높은 10개 연도가 2000년 이후에 집중됐고, 지난 1976년 이후 매년 세계 기온이 20세기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립 해양대기청과, 미 항공우주국은 이번 집계 결과로 지구 온난화라는 우려스러운 추세에 대한 확증이 더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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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세계, 사상 10번째로 무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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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0:33:55
지난해, 2012년이 기상 관측 사상 10번째로 무더운 해로 기록됐다고, 미국 국립 해양대기청과 미 항공우주국이 밝혔습니다.
두 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세계 평균 기온은 14.6도로, 1880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0번째로 가장 높았으며, 20세기 100년 동안 평균 기온보다 0.57도 높았습니다.
특히, 지난 133년 동안 가장 높은 10개 연도가 2000년 이후에 집중됐고, 지난 1976년 이후 매년 세계 기온이 20세기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국립 해양대기청과, 미 항공우주국은 이번 집계 결과로 지구 온난화라는 우려스러운 추세에 대한 확증이 더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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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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