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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세계속으로] 중국 소수민족 악기 후루쓰
입력 2013.01.16 (11:09) 수정 2013.01.16 (13:3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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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 성 남쪽에 있는 도시 시솽반나.

이곳은 한겨울에도 최고 기온이 27도일 정도로 동남아시아와 기후가 비슷합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코끼리가 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소수민족이 많이 살고 있는 이곳에선 그들의 전통문화도 발달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악기 후루쓰입니다.

조롱박에 대나무관을 넣어서 만든 후루쓰는 기원전 3세기 전 만들어졌습니다.

중국에서는 4대 고대 악기로 꼽힙니다.

<인터뷰> 쉬진흥(후루쓰 악기점 주인) : “후루쓰는 다이족을 비롯한 소수 민족의 전통 악기입니다.”

<인터뷰> 왕양( 관광객) : “(아이가)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악기라서 샀습니다.”

후루쓰 보급을 위해 학원을 운영하는 허옌 씨.

실력을 인정받는 연주자인 그는 직접 악기도 만듭니다.

<인터뷰> 허옌(후루쓰 장인) : “후루쓰의 리드(관악기의 발음원이 되는 얇은 진동판)입니다. 진동하는 게 잘 보이죠.”

현재 이 학원에서 후루쓰 연주법을 배우고 있는 백여 명의 학생 중 약 80퍼센트가 한족입니다.

아름다운 음색과 경쾌한 소리.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쉽게 배울 수 있어 후루쓰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오언시(음악학원 학생) : “다른 악기와 달리 불 줄만 알면 연주도 가능해요.”

최저 40위안, 우리 돈으로 약 7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악보는 후루쓰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윈난 성 소수민족의 삶의 애환을 연주했던 전통악기 후르쓰.

중국 4대 고대 악기라는 명성을 이어가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클릭! 세계속으로] 중국 소수민족 악기 후루쓰
    • 입력 2013-01-16 11:12:03
    • 수정2013-01-16 13:30:58
    지구촌뉴스
중국 윈난 성 남쪽에 있는 도시 시솽반나.

이곳은 한겨울에도 최고 기온이 27도일 정도로 동남아시아와 기후가 비슷합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코끼리가 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소수민족이 많이 살고 있는 이곳에선 그들의 전통문화도 발달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악기 후루쓰입니다.

조롱박에 대나무관을 넣어서 만든 후루쓰는 기원전 3세기 전 만들어졌습니다.

중국에서는 4대 고대 악기로 꼽힙니다.

<인터뷰> 쉬진흥(후루쓰 악기점 주인) : “후루쓰는 다이족을 비롯한 소수 민족의 전통 악기입니다.”

<인터뷰> 왕양( 관광객) : “(아이가) 음악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악기라서 샀습니다.”

후루쓰 보급을 위해 학원을 운영하는 허옌 씨.

실력을 인정받는 연주자인 그는 직접 악기도 만듭니다.

<인터뷰> 허옌(후루쓰 장인) : “후루쓰의 리드(관악기의 발음원이 되는 얇은 진동판)입니다. 진동하는 게 잘 보이죠.”

현재 이 학원에서 후루쓰 연주법을 배우고 있는 백여 명의 학생 중 약 80퍼센트가 한족입니다.

아름다운 음색과 경쾌한 소리.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쉽게 배울 수 있어 후루쓰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오언시(음악학원 학생) : “다른 악기와 달리 불 줄만 알면 연주도 가능해요.”

최저 40위안, 우리 돈으로 약 7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악보는 후루쓰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윈난 성 소수민족의 삶의 애환을 연주했던 전통악기 후르쓰.

중국 4대 고대 악기라는 명성을 이어가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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