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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식탁물가’ 부담 최고 수준
입력 2013.01.16 (12:35) 수정 2013.01.16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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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저소득층의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 즉 엥겔 지수가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식탁 물가 상승이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경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3분기, 소득이 가장 낮은 하위 20% 가구의 엥겔 지수는 23.4%로 분석됐습니다.

소득의 1/4 가량을 먹는데 썼다는 얘기입니다.

200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저소득층과 전체 가구의 엥겔지수 차이도 7.9% 포인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식품 물가가 오르면서 취약 계층의 부담이 늘어나고 실질 소득이 감소해 가계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무, 시금치는 기온이 회복되면 설을 전후로 출하물량이 늘어 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양배추와 당근은 3~4월 이후가 돼야 가격이 다소 내릴 것으로 보이고, 대파는 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이 유동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직장인들이 소득공제 자료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첫날 접속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동안 홈페이지 접속이 안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 저소득층 ‘식탁물가’ 부담 최고 수준
    • 입력 2013-01-16 12:37:49
    • 수정2013-01-16 13:05:38
    뉴스 12
<앵커 멘트>

저소득층의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 즉 엥겔 지수가 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 식탁 물가 상승이 주 원인으로 꼽힙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경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3분기, 소득이 가장 낮은 하위 20% 가구의 엥겔 지수는 23.4%로 분석됐습니다.

소득의 1/4 가량을 먹는데 썼다는 얘기입니다.

200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저소득층과 전체 가구의 엥겔지수 차이도 7.9% 포인트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식품 물가가 오르면서 취약 계층의 부담이 늘어나고 실질 소득이 감소해 가계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무, 시금치는 기온이 회복되면 설을 전후로 출하물량이 늘어 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양배추와 당근은 3~4월 이후가 돼야 가격이 다소 내릴 것으로 보이고, 대파는 기상 여건에 따라 가격이 유동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직장인들이 소득공제 자료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첫날 접속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동안 홈페이지 접속이 안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 뉴스 김경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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