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의 급여를 7.8% 삭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자체들과의 회의에서 지방 공무원 급여를 7.8% 삭감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전제로 지방 교부세를 6천억 엔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공무원의 급여를 2012년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7.8% 삭감하기로 한 방침에 지자체도 따르라는 것입니다.
일본 언론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자체들과의 회의에서 지방 공무원 급여를 7.8% 삭감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전제로 지방 교부세를 6천억 엔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공무원의 급여를 2012년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7.8% 삭감하기로 한 방침에 지자체도 따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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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정부, 지방공무원 급여 7.8% 삭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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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3:07:07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공무원의 급여를 7.8% 삭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지자체들과의 회의에서 지방 공무원 급여를 7.8% 삭감하라고 요구하며 이를 전제로 지방 교부세를 6천억 엔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공무원의 급여를 2012년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7.8% 삭감하기로 한 방침에 지자체도 따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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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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