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시내에 있는 한 전문대 건물에 무장 괴한이 난입해 교직원 한 명에게 총을 쏜 뒤 자신도 자살을 시도했다고 CBS방송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괴한이 현지시간 어제 오후 2시쯤 스티븐스 상과예술전문대 교정에 들어서자마자 40대 교직원의 가슴에 총을 쏜 뒤 인근 계단으로 도주하다 자살을 기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괴한은 피해자와 평소 잘 아는 사이였고, 사전에 범행 목표를 정해 시도한 고의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관한 새로운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터진 것이어서 총기 규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경찰은 이 괴한이 현지시간 어제 오후 2시쯤 스티븐스 상과예술전문대 교정에 들어서자마자 40대 교직원의 가슴에 총을 쏜 뒤 인근 계단으로 도주하다 자살을 기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괴한은 피해자와 평소 잘 아는 사이였고, 사전에 범행 목표를 정해 시도한 고의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관한 새로운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터진 것이어서 총기 규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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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또 총기사건…‘새 규제법’ 탄력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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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3:07:07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시내에 있는 한 전문대 건물에 무장 괴한이 난입해 교직원 한 명에게 총을 쏜 뒤 자신도 자살을 시도했다고 CBS방송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괴한이 현지시간 어제 오후 2시쯤 스티븐스 상과예술전문대 교정에 들어서자마자 40대 교직원의 가슴에 총을 쏜 뒤 인근 계단으로 도주하다 자살을 기도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괴한은 피해자와 평소 잘 아는 사이였고, 사전에 범행 목표를 정해 시도한 고의 범행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오바마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관한 새로운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터진 것이어서 총기 규제 노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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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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