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픽션, 18일 싱글…노브레인 이성우 참여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오는 18일 싱글 음반 '록 스타(Rock star)'를 발표한다고 소속사가 16일 밝혔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한 '록 스타'에는 동명 타이틀곡 '록 스타'와 KBS 2TV '톱밴드 2'에 출연할 당시 16강전에서 선보여 청중평가단에게 호평받은 '라밤바' 등 두 곡이 수록됐다.

트랜스픽션의 음반을 위해 15년간 우정을 쌓은 록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지원 사격을 했다.

이성우는 '록 스타'에 보컬 피처링을 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소속사는 "트랜스픽션과 노브레인은 홍대 인디 음악계에서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하며 우정을 쌓았다"며 "트랜스픽션이 지난해 '톱밴드 2'에 출연하자 시즌 1의 심사위원이던 노브레인이 다방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