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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곰팡이 독소·기생충 증가 우려”
입력 2013.01.16 (14:01) 수정 2013.01.16 (14:57) 생활·건강
한반도의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곰팡이 독소와 기생충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식품안전포럼에서 참석자들은 2100년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2007년보다 섭씨 4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17% 증가할 것이란 유엔 기후변화협의체의 전망을 토대로, 곡류 등의 곰팡이 독소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곰팡이 독소로서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온이 높은 영호남 지역의 작물에서 영동 지방의 작물보다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럼에서는 또 오징어와 고등어 등 수산물 50여 종에서 발견되는 '고래회충'의 감염률이 수온이 올라갈수록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습니다.
  • “기후변화로 곰팡이 독소·기생충 증가 우려”
    • 입력 2013-01-16 14:01:41
    • 수정2013-01-16 14:57:58
    생활·건강
한반도의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곰팡이 독소와 기생충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식품안전포럼에서 참석자들은 2100년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2007년보다 섭씨 4도 상승하고 강수량은 17% 증가할 것이란 유엔 기후변화협의체의 전망을 토대로, 곡류 등의 곰팡이 독소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곰팡이 독소로서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온이 높은 영호남 지역의 작물에서 영동 지방의 작물보다 더 많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럼에서는 또 오징어와 고등어 등 수산물 50여 종에서 발견되는 '고래회충'의 감염률이 수온이 올라갈수록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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