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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중고차 다시 훔쳐
입력 2013.01.16 (21:35) 수정 2013.01.16 (22:06)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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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PS 위치 추적 장치를 이용해 팔았던 중고 차량을 다시 훔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고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서류확인작업부터 차량 내부 확인까지 꼼꼼히 하셔야겠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중고차를 팔았던 판매상이 다시 찾아와 차를 훔쳐가는 겁니다.

<녹취> 이00(피해자) : "차를 팔아서 샀는데. 가지고 와서 집 앞에 세워놨는데. 그 다음날 바로 없어지더라구요. 황당하죠."

차를 훔친 일당은 28살 김모씨 등 두 명.

이들은 차량 안에 GPS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미리 숨겨두고 중고차량을 판매했습니다.

판매 직후부터 차량 위치를 추적한 뒤 다시 찾아가 미리 복제해 둔 열쇠를 이용해 차량을 훔쳤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차량 두 대를 훔쳐 모두 2천여만원을 챙겼습니다.

지난해 경북 김천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중고차 넉 대가 도난당했고,

인천에서도 판매한 중고 차량을 추적해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경기고양경찰서 강력3팀장) : "원본하고 차주하고 정확하게 맞나 확인하고 그 다음에 차량 내부든지 외부를 꼼꼼히 확인한 후에 구입함으로써"

서류 확인 작업을 거쳤다 하더라도 차량 등록증 등도 위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중고차를 구입했을 경우 차량 키박스를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 판 중고차 다시 훔쳐
    • 입력 2013-01-16 16:54:43
    • 수정2013-01-16 22:06:46
    뉴스9(경인)
<앵커 멘트>

GPS 위치 추적 장치를 이용해 팔았던 중고 차량을 다시 훔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고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서류확인작업부터 차량 내부 확인까지 꼼꼼히 하셔야겠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중고차를 팔았던 판매상이 다시 찾아와 차를 훔쳐가는 겁니다.

<녹취> 이00(피해자) : "차를 팔아서 샀는데. 가지고 와서 집 앞에 세워놨는데. 그 다음날 바로 없어지더라구요. 황당하죠."

차를 훔친 일당은 28살 김모씨 등 두 명.

이들은 차량 안에 GPS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미리 숨겨두고 중고차량을 판매했습니다.

판매 직후부터 차량 위치를 추적한 뒤 다시 찾아가 미리 복제해 둔 열쇠를 이용해 차량을 훔쳤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차량 두 대를 훔쳐 모두 2천여만원을 챙겼습니다.

지난해 경북 김천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중고차 넉 대가 도난당했고,

인천에서도 판매한 중고 차량을 추적해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오승환(경기고양경찰서 강력3팀장) : "원본하고 차주하고 정확하게 맞나 확인하고 그 다음에 차량 내부든지 외부를 꼼꼼히 확인한 후에 구입함으로써"

서류 확인 작업을 거쳤다 하더라도 차량 등록증 등도 위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중고차를 구입했을 경우 차량 키박스를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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