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러브펀드 2억5천만원 전달

입력 2013.01.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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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모기업 기아자동차는 16일 오후 2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지난 시즌 적립한 '타이거즈 러브펀드' 2억5천551만6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KIA 선수들의 개인 성적에 따라 선수는 물론 구단 프런트, 기아자동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모은 것으로 2010년 도입해 지난해까지 3년째 실시했다.

서재응, 김상훈 등 선수 31명과 KIA 타이거즈 및 기아자동차 임직원 등 총 3천6백46명이 참여해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2억5천551만6천원을 적립했다. 이 금액은 2011년 2억1천47만7천원보다 약 4천500만원 늘어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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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타이거즈 러브펀드 2억5천만원 전달
    • 입력 2013-01-16 17:08:27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모기업 기아자동차는 16일 오후 2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지난 시즌 적립한 '타이거즈 러브펀드' 2억5천551만6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KIA 선수들의 개인 성적에 따라 선수는 물론 구단 프런트, 기아자동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모은 것으로 2010년 도입해 지난해까지 3년째 실시했다. 서재응, 김상훈 등 선수 31명과 KIA 타이거즈 및 기아자동차 임직원 등 총 3천6백46명이 참여해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2억5천551만6천원을 적립했다. 이 금액은 2011년 2억1천47만7천원보다 약 4천500만원 늘어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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