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금리 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즈가 이번에는 암투병 중인 아이를 둔 여직원에 대한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였다고 미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바클레이즈에서 일했던 32살 레이첼 월시는 암투병 중인 아이를 돌보려고 휴가를 연장했다가 일자리를 잃고 건강보험 혜택도 끊기게 됐다며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시는 바클레이즈의 계약 위반고 성차별적 행위로 입은 피해에 대해 천 만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바클레이즈는 "월시가 법적으로 보장되는 기한 이상으로 수 차례 휴가 연장을 요청해 승인했고, 이 기간에 의료보험 혜택도 계속 제공했다"며 "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전일제 직책을 월시가 거절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바클레이즈에서 일했던 32살 레이첼 월시는 암투병 중인 아이를 돌보려고 휴가를 연장했다가 일자리를 잃고 건강보험 혜택도 끊기게 됐다며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시는 바클레이즈의 계약 위반고 성차별적 행위로 입은 피해에 대해 천 만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바클레이즈는 "월시가 법적으로 보장되는 기한 이상으로 수 차례 휴가 연장을 요청해 승인했고, 이 기간에 의료보험 혜택도 계속 제공했다"며 "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전일제 직책을 월시가 거절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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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클레이즈, 암투병 아이 둔 여직원 부당해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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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7:20:53
리보금리 조작 파문을 일으켰던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즈가 이번에는 암투병 중인 아이를 둔 여직원에 대한 부당해고 논란에 휩싸였다고 미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바클레이즈에서 일했던 32살 레이첼 월시는 암투병 중인 아이를 돌보려고 휴가를 연장했다가 일자리를 잃고 건강보험 혜택도 끊기게 됐다며 은행을 상대로 소송을 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시는 바클레이즈의 계약 위반고 성차별적 행위로 입은 피해에 대해 천 만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바클레이즈는 "월시가 법적으로 보장되는 기한 이상으로 수 차례 휴가 연장을 요청해 승인했고, 이 기간에 의료보험 혜택도 계속 제공했다"며 "은행이 제공할 수 있는 전일제 직책을 월시가 거절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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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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