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통상 기능을 외교통상부에서 분리하기로 함에 따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해외출장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김 장관이 모레 귀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당초 오는 22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조기 귀국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안호영 1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통상교섭본부 분리에 따라 구체적인 실국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조약 체결과 경제기구 관리 등 외교부가 원래 맡고 있던 업무는 남는 방향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김 장관이 모레 귀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당초 오는 22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조기 귀국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안호영 1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통상교섭본부 분리에 따라 구체적인 실국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조약 체결과 경제기구 관리 등 외교부가 원래 맡고 있던 업무는 남는 방향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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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외교, 해외출장 조기 귀국…통상 분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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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7:21:45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통상 기능을 외교통상부에서 분리하기로 함에 따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해외출장 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김 장관이 모레 귀국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당초 오는 22일까지 아프리카 3개국과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조기 귀국을 결정함에 따라 인도 방문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안호영 1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통상교섭본부 분리에 따라 구체적인 실국 개편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조약 체결과 경제기구 관리 등 외교부가 원래 맡고 있던 업무는 남는 방향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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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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