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조 탄압 의혹 관련자 문책·징계”

입력 2013.01.16 (19:11) 수정 2013.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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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이마트가 직원들을 상대로 감시와 미행 활동을 벌여 노조 설립을 방해한 의혹을 보도한 어제 KBS 9시 뉴스와 관련해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문책하고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오늘, '노조 탄압 의혹에 대한 이마트 입장'을 통해 이번에 유출된 문건들은 이마트내 기업문화팀 주관으로 만든 다양한 시나리오 자료라며 일부 담당자가 자의적인 판단으로 과도한 업무를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마트는 이에따라 회사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통해 관련자 문책과 징계를 진행하겠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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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노조 탄압 의혹 관련자 문책·징계”
    • 입력 2013-01-16 19:11:40
    • 수정2013-01-17 10:10:20
    사회
유통업체 이마트가 직원들을 상대로 감시와 미행 활동을 벌여 노조 설립을 방해한 의혹을 보도한 어제 KBS 9시 뉴스와 관련해 자체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문책하고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오늘, '노조 탄압 의혹에 대한 이마트 입장'을 통해 이번에 유출된 문건들은 이마트내 기업문화팀 주관으로 만든 다양한 시나리오 자료라며 일부 담당자가 자의적인 판단으로 과도한 업무를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마트는 이에따라 회사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통해 관련자 문책과 징계를 진행하겠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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