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골!’ R.마드리드, 8강 먼저 웃다

입력 2013.01.16 (21:54) 수정 2013.01.1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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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발렌시아를 꺾어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먼저 다가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프리킥이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모드리치의 벼락같은 슛도 아쉽게 골대 옆으로 비껴갑니다.

초반부터 강공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에야 득점에 성공합니다.

완성도 높은 패스 플레이 뒤 벤제마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 응원에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상대 자책골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을 2대 0으로 이겨 4강 진출에 가까워졌습니다.

랭킹 2위 샤라포바와 92위 미사키.

객관적 전력 차는 샤라포바의 완벽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우승 후보답게 샤라포바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7분 만에 2회전을 끝냈습니다.

암스트롱의 도핑 파문이 싸이클 종목에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국제사이클연맹이 암스트롱의 도핑을 눈감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사이클을 한, 두 차례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푸른 잔디가 아닌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진 골프 대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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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제마 골!’ R.마드리드, 8강 먼저 웃다
    • 입력 2013-01-16 21:56:08
    • 수정2013-01-16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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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발렌시아를 꺾어 준결승 진출에 한 발 먼저 다가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프리킥이 골대를 살짝 벗어납니다. 모드리치의 벼락같은 슛도 아쉽게 골대 옆으로 비껴갑니다. 초반부터 강공을 펼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에야 득점에 성공합니다. 완성도 높은 패스 플레이 뒤 벤제마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 응원에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상대 자책골로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을 2대 0으로 이겨 4강 진출에 가까워졌습니다. 랭킹 2위 샤라포바와 92위 미사키. 객관적 전력 차는 샤라포바의 완벽한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우승 후보답게 샤라포바는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7분 만에 2회전을 끝냈습니다. 암스트롱의 도핑 파문이 싸이클 종목에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국제사이클연맹이 암스트롱의 도핑을 눈감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사이클을 한, 두 차례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푸른 잔디가 아닌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진 골프 대회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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