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기온 뚝 ‘서울 -8도’…출근길 강추위

입력 2013.01.17 (07:36) 수정 2013.0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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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찬 바람까지 불고 있어 출근하실 때 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여의도 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혜림 기자, 현재 기온이 어느 정도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 여의도의 현재기온 영하 8돕니다.

매번 현장에 나올 때마다 춥다춥다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유난히 추운데요.

요 며칠 날씨가 풀렸다가 다시 추위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기상예보를 통해 반짝 추위가 예고됐던 터라, 출근길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를 입고 목도리까지 챙긴 모습입니다.

찬 바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걷고 있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추위는 오늘 낮에도 찬 바람과 함께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예상돼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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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기온 뚝 ‘서울 -8도’…출근길 강추위
    • 입력 2013-01-17 07:39:18
    • 수정2013-01-17 09: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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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찬 바람까지 불고 있어 출근하실 때 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여의도 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혜림 기자, 현재 기온이 어느 정도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 여의도의 현재기온 영하 8돕니다. 매번 현장에 나올 때마다 춥다춥다 말씀드렸지만 오늘은 유난히 추운데요. 요 며칠 날씨가 풀렸다가 다시 추위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제 기상예보를 통해 반짝 추위가 예고됐던 터라, 출근길 시민들은 두툼한 외투를 입고 목도리까지 챙긴 모습입니다. 찬 바람을 피하기 위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걷고 있는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추위는 오늘 낮에도 찬 바람과 함께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한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예상돼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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