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1월 적설…10년 만에 최다

입력 2013.01.17 (21:56) 수정 2013.01.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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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모습입니다.

동해에는 4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2003년 1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북서쪽 찬 공기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비교적 따뜻한 동해상을 지나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반짝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0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부산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가끔 구름만 많겠고, 예년 기온을 되찾아 야외활동 하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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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1월 적설…10년 만에 최다
    • 입력 2013-01-17 22:09:41
    • 수정2013-01-17 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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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모습입니다. 동해에는 4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는데요. 2003년 1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북서쪽 찬 공기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비교적 따뜻한 동해상을 지나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반짝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0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말부터는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 아침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울릉도 독도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부산 영하 3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 가끔 구름만 많겠고, 예년 기온을 되찾아 야외활동 하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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