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당선인 “대선 공약 이행은 국민과의 신뢰”
입력 2013.01.19 (07:21)
수정 2013.0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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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인수위와 당의 주요 인사들도 공약 수정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은 당 안팎에서 제기된 대선 공약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어제 대선 당시 지역 선대위원장들과 오찬 자리에서 대선 공약 이행은 국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고 수정해야지 처음부터 공약이 된다, 안된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어제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대선 공약을 세울 때 면밀한 부분까지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진영 : "공약부분에서는 우리가 약속을 지킨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
박근혜 당선인은 어제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 중국에 파견되는 특사단을 만나 북한의 핵은 용납할 수 없고 단호히 대응하겠지만 대화와 협력의 창은 열어놓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북한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세계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북한이 변화해나가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새 정부의 총리 인선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인수위와 당의 주요 인사들도 공약 수정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은 당 안팎에서 제기된 대선 공약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어제 대선 당시 지역 선대위원장들과 오찬 자리에서 대선 공약 이행은 국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고 수정해야지 처음부터 공약이 된다, 안된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어제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대선 공약을 세울 때 면밀한 부분까지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진영 : "공약부분에서는 우리가 약속을 지킨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
박근혜 당선인은 어제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 중국에 파견되는 특사단을 만나 북한의 핵은 용납할 수 없고 단호히 대응하겠지만 대화와 협력의 창은 열어놓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북한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세계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북한이 변화해나가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새 정부의 총리 인선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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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당선인 “대선 공약 이행은 국민과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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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9 07:26:09
- 수정2013-01-19 16:37:03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
인수위와 당의 주요 인사들도 공약 수정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은 당 안팎에서 제기된 대선 공약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당선인은 어제 대선 당시 지역 선대위원장들과 오찬 자리에서 대선 공약 이행은 국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특히 문제가 있으면 보완하고 수정해야지 처음부터 공약이 된다, 안된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습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어제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대선 공약을 세울 때 면밀한 부분까지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진영 : "공약부분에서는 우리가 약속을 지킨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
박근혜 당선인은 어제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 등 중국에 파견되는 특사단을 만나 북한의 핵은 용납할 수 없고 단호히 대응하겠지만 대화와 협력의 창은 열어놓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 "북한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세계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북한이 변화해나가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외부 일정을 최소화하고 새 정부의 총리 인선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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