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이동흡 후보자, 국민이 평가할 것”

입력 2013.01.21 (11:13) 수정 2013.0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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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인 결격 사유로 인정될 만한 사안은 없다고 한 것에 대해 모든 것은 국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영등포 당사에서 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적격 후보를 내세운 이명박 정부와 이런 후보 비호하는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더 이상 안되면 말고 식의 후보를 세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또 줄줄이 사탕처럼 드러나는 이동흡 후보자의 의혹이 비리백화점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인사가 막장인사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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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춘 “이동흡 후보자, 국민이 평가할 것”
    • 입력 2013-01-21 11:13:25
    • 수정2013-01-21 11:20:51
    정치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해 결정적인 결격 사유로 인정될 만한 사안은 없다고 한 것에 대해 모든 것은 국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영등포 당사에서 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적격 후보를 내세운 이명박 정부와 이런 후보 비호하는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더 이상 안되면 말고 식의 후보를 세우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또 줄줄이 사탕처럼 드러나는 이동흡 후보자의 의혹이 비리백화점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인사가 막장인사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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