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북한, 상황 악화시키지 않길 강력히 촉구”

입력 2013.01.23 (18:51) 수정 2013.01.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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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북한이 3차 핵실험 등 추가적으로 상황을 악화시켜나가는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반발해 한반도 비핵화 포기를 선언하고 핵실험 가능성을 내비친 것에 대해 인수위의 입장을 밝히며 이 같이 강조했습
니다.

윤 대변인은 그러나 현 단계에서 대응 주체는 정부이며 정부가 현재 필요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수위 차원에서 직접적인 대응은 따로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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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수위 “북한, 상황 악화시키지 않길 강력히 촉구”
    • 입력 2013-01-23 18:51:56
    • 수정2013-01-23 19:05:39
    정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북한이 3차 핵실험 등 추가적으로 상황을 악화시켜나가는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채택에 반발해 한반도 비핵화 포기를 선언하고 핵실험 가능성을 내비친 것에 대해 인수위의 입장을 밝히며 이 같이 강조했습 니다. 윤 대변인은 그러나 현 단계에서 대응 주체는 정부이며 정부가 현재 필요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수위 차원에서 직접적인 대응은 따로 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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