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한파특보…서울 -10도·낮기온 -6도

입력 2013.01.25 (07:00) 수정 2013.01.25 (08: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이번 한파는 다음주 월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번에는 삼한 사온 주기와 비슷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등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겠고, 월요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단 오늘 아침 추위부터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진 가운데 서울의 현재 기온 영하 10도 안팎, 체감온도는 영하 1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영하 6도 중부지방에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상공으로 구름만 조금 지나는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맑겠지만, 충청 이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3에서 6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에는 강추위가 계속 되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곳곳 한파특보…서울 -10도·낮기온 -6도
    • 입력 2013-01-25 07:06:12
    • 수정2013-01-25 08:36:36
    뉴스광장
네, 이번 한파는 다음주 월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번에는 삼한 사온 주기와 비슷하겠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등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겠고, 월요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단 오늘 아침 추위부터 대비를 철저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가까이 떨어진 가운데 서울의 현재 기온 영하 10도 안팎, 체감온도는 영하 1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영하 6도 중부지방에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현재 상공으로 구름만 조금 지나는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전국이 맑겠지만, 충청 이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3에서 6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에는 강추위가 계속 되겠고,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