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라치제’ 유명무실…불법 신고 10여 건 불과

입력 2013.01.25 (09:45) 수정 2013.01.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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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카파라치' 제도를 도입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접수된 카드 불법모집 신고는 지난해 12월 8건에 이어 이달에도 7건에 그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 불법모집 행위를 신고하면 건당 1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1인당 연간 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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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파라치제’ 유명무실…불법 신고 10여 건 불과
    • 입력 2013-01-25 09:45:16
    • 수정2013-01-25 10:10:48
    경제
신용카드 불법모집 신고에 포상금을 지급하는 이른바 '카파라치' 제도를 도입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실적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접수된 카드 불법모집 신고는 지난해 12월 8건에 이어 이달에도 7건에 그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거리 모집이나 과다 경품 제공 등 불법모집 행위를 신고하면 건당 1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1인당 연간 천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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