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센카쿠 해결 후세에 맡기자” 일본에 제안
입력 2013.01.25 (10:55)
수정 2013.01.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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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일본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를 후세에 맞기자고 제안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어제 베이징을 방문한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에게 지금까지는 센카쿠 문제를 유보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가 유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왕자루이 부장은 지금 세대에서 지혜가 없어 해결할 수 없다면, 다음 세대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일본이 센카쿠 국유화 조치를 취한 지난해 9월 이전으로 센카쿠 영유권 문제를 되돌린 뒤, 현상을 유지하자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앞서 지난 21일, 중국 방문에 앞서 센카쿠 문제 해결을 장래 세대에 맡기는 것이 당장 예기치 않은 사태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어제 베이징을 방문한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에게 지금까지는 센카쿠 문제를 유보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가 유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왕자루이 부장은 지금 세대에서 지혜가 없어 해결할 수 없다면, 다음 세대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일본이 센카쿠 국유화 조치를 취한 지난해 9월 이전으로 센카쿠 영유권 문제를 되돌린 뒤, 현상을 유지하자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앞서 지난 21일, 중국 방문에 앞서 센카쿠 문제 해결을 장래 세대에 맡기는 것이 당장 예기치 않은 사태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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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센카쿠 해결 후세에 맡기자” 일본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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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5 10:55:40
- 수정2013-01-25 11:49:43
중국 정부가 일본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를 후세에 맞기자고 제안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어제 베이징을 방문한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에게 지금까지는 센카쿠 문제를 유보함으로써, 양국의 우호가 유지됐다고 말했습니다.
왕자루이 부장은 지금 세대에서 지혜가 없어 해결할 수 없다면, 다음 세대에 맡기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일본이 센카쿠 국유화 조치를 취한 지난해 9월 이전으로 센카쿠 영유권 문제를 되돌린 뒤, 현상을 유지하자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야마구치 대표는 앞서 지난 21일, 중국 방문에 앞서 센카쿠 문제 해결을 장래 세대에 맡기는 것이 당장 예기치 않은 사태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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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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