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의 2인자인 사이드 알 셰흐리가 사망했다고 예멘 당국이 밝혔습니다.
예멘 최고국방위원회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 태생의 셰흐리가 지난해 11월 28일 예멘 북부 사다주에서 미사일공격을 받았고, 당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위는 셰흐리의 시신은 알카에다에 의해 예멘의 모처에 묻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셰흐리는 미국 관타나모 테러용의자 수용소에 갇혀있다 2007년말 풀려난 뒤 2008년 예멘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예멘 최고국방위원회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 태생의 셰흐리가 지난해 11월 28일 예멘 북부 사다주에서 미사일공격을 받았고, 당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위는 셰흐리의 시신은 알카에다에 의해 예멘의 모처에 묻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셰흐리는 미국 관타나모 테러용의자 수용소에 갇혀있다 2007년말 풀려난 뒤 2008년 예멘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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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알카에다 2인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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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5 16:59:25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의 2인자인 사이드 알 셰흐리가 사망했다고 예멘 당국이 밝혔습니다.
예멘 최고국방위원회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 태생의 셰흐리가 지난해 11월 28일 예멘 북부 사다주에서 미사일공격을 받았고, 당시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위는 셰흐리의 시신은 알카에다에 의해 예멘의 모처에 묻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셰흐리는 미국 관타나모 테러용의자 수용소에 갇혀있다 2007년말 풀려난 뒤 2008년 예멘 사나 주재 미국 대사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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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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