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간부, 보시라이 중형 가능성 시사”

입력 2013.0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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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남용과 비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서기에 대한 재판이 오는 28일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홍콩 대공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재판은 3일 동안 진행되며, 3월 양회 이전에 보 전 서기 처리 문제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고위간부 재교육기관인 중앙당교 리징톈 상무부교장은 보시라이에 대해 "우리는 부패한 관리를 항상 엄하게 처벌했다"고 말해 보시라이 전 서기에게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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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공산당 간부, 보시라이 중형 가능성 시사”
    • 입력 2013-01-25 17:00:53
    국제
권력 남용과 비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서기에 대한 재판이 오는 28일 구이저우성 구이양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홍콩 대공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재판은 3일 동안 진행되며, 3월 양회 이전에 보 전 서기 처리 문제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고위간부 재교육기관인 중앙당교 리징톈 상무부교장은 보시라이에 대해 "우리는 부패한 관리를 항상 엄하게 처벌했다"고 말해 보시라이 전 서기에게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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