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엔저 현상을 유도한다는 지적에 대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오늘 내각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환율을 조작한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맞지 않는" 비난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 정책에 우려를 표명한 뒤 나온 것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일본 정부의 "정치적인 영향력 행사 또는 환율 조작"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오늘 내각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환율을 조작한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맞지 않는" 비난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 정책에 우려를 표명한 뒤 나온 것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일본 정부의 "정치적인 영향력 행사 또는 환율 조작"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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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소 부총리, ‘일본, 환율 조작’ 비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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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5 17:07:10
일본 정부가 엔저 현상을 유도한다는 지적에 대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아소 부총리는 오늘 내각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환율을 조작한다는 주장은 전적으로 "맞지 않는" 비난이라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발언은 어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일본 정부의 엔화 약세 정책에 우려를 표명한 뒤 나온 것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일본 정부의 "정치적인 영향력 행사 또는 환율 조작"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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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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