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간 생이별을 한 모녀가 경찰 탐문수사끝에 상봉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후,46년간 연락이 끊겼던 68살 김모 할머니와 딸이 경찰서내에서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딸을 찾아달라는 실종신고를 접수해 김 할머니가 기억하는 집주소 등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인끝에 딸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1966년 1월 딸을 출산했지만, 가족사정으로 8개월만에 가출해 시장에서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후,46년간 연락이 끊겼던 68살 김모 할머니와 딸이 경찰서내에서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딸을 찾아달라는 실종신고를 접수해 김 할머니가 기억하는 집주소 등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인끝에 딸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1966년 1월 딸을 출산했지만, 가족사정으로 8개월만에 가출해 시장에서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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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이별 모녀 경찰 수사로 46년만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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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5 17:25:32
40여년간 생이별을 한 모녀가 경찰 탐문수사끝에 상봉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후,46년간 연락이 끊겼던 68살 김모 할머니와 딸이 경찰서내에서 상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그동안 연락이 끊겼던 딸을 찾아달라는 실종신고를 접수해 김 할머니가 기억하는 집주소 등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인끝에 딸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지난 1966년 1월 딸을 출산했지만, 가족사정으로 8개월만에 가출해 시장에서 일을 하며 어렵게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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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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