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와대 3실 체제로 추가 개편 外

입력 2013.01.25 (21:43) 수정 2013.01.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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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청와대를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중심의 2실 9수석 체제로 개편했던 대통령직 인수위윈회가 오늘 추가 개편안을 발표해 경호처를 장관급의 경호실로 승격시켰습니다. 또 국가안보실은 중장기적인 안보 전략 수립을, 외교안보수석은 현안만 책임지는 방식으로 업무를 나눴습니다.

이상득 前의원 항소…특별사면 어려울 듯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변호해 온 법무법인이 1심 실형 선고에 불복해 서울 중앙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설을 전후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진 마지막 특사에 이 전 의원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제한 추진

서울시가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 층수를 35층 이하로 차등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한강변 관리기본방향'을 마련해, 지난 2009년 오세훈 전 시장이 50층 안팎의 고층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이 사실상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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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청와대 3실 체제로 추가 개편 外
    • 입력 2013-01-25 21:43:42
    • 수정2013-01-25 2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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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청와대를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중심의 2실 9수석 체제로 개편했던 대통령직 인수위윈회가 오늘 추가 개편안을 발표해 경호처를 장관급의 경호실로 승격시켰습니다. 또 국가안보실은 중장기적인 안보 전략 수립을, 외교안보수석은 현안만 책임지는 방식으로 업무를 나눴습니다. 이상득 前의원 항소…특별사면 어려울 듯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변호해 온 법무법인이 1심 실형 선고에 불복해 서울 중앙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설을 전후해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단행될 것으로 알려진 마지막 특사에 이 전 의원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제한 추진 서울시가 한강변 일대 재건축 아파트 층수를 35층 이하로 차등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한강변 관리기본방향'을 마련해, 지난 2009년 오세훈 전 시장이 50층 안팎의 고층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이 사실상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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