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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이어지는 솜씨…종가에서 만든 한과
입력 2013.01.26 (07:32) 수정 2013.01.26 (08:2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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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고령의 전통마을인 개실마을에서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인 한과를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집성촌인 이 마을의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전통방식으로 한과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명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시대 영남학파를 세운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경북 고령의 개실마을입니다.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인 한과를 만드느라 할머니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찹쌀을 반죽해 기름에 튀긴 뒤 튀밥을 입히면 바삭하고 쫄깃한 유과로, 모양을 내 깨나 잣을 입히면 차례상에 올릴 한과로 태어납니다.

<인터뷰> 김동자(개실마을 영농조합원) : "여기까지 가져오는데 시간이 한 20일 가까이 거쳐야 이런 정품이 나옵니다. 상품이"

저마다 맡은 역할에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할머니들.

지난 2007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방식으로 한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경남(개실마을 영농조합원) : "나이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렇게 하면서 웃고 돈도 벌고 즐겁습니다."

올해는 주문이 더욱 늘어 지난해보다 천여 만원이 많은 4천만원의 소득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경태(개실마을 영농조합법인 사무장) : "주민들이 작년보다 올해 더 열심히 하니까 많이 안 팔리겠나,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집안의 여인들을 통해 대대로 이어져 오던 솜씨가 이 마을의 특산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 대대로 이어지는 솜씨…종가에서 만든 한과
    • 입력 2013-01-26 07:32:30
    • 수정2013-01-26 08:26:47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경북 고령의 전통마을인 개실마을에서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인 한과를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집성촌인 이 마을의 주민들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전통방식으로 한과 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명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시대 영남학파를 세운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모여사는 경북 고령의 개실마을입니다.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인 한과를 만드느라 할머니들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찹쌀을 반죽해 기름에 튀긴 뒤 튀밥을 입히면 바삭하고 쫄깃한 유과로, 모양을 내 깨나 잣을 입히면 차례상에 올릴 한과로 태어납니다.

<인터뷰> 김동자(개실마을 영농조합원) : "여기까지 가져오는데 시간이 한 20일 가까이 거쳐야 이런 정품이 나옵니다. 상품이"

저마다 맡은 역할에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할머니들.

지난 2007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방식으로 한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이경남(개실마을 영농조합원) : "나이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렇게 하면서 웃고 돈도 벌고 즐겁습니다."

올해는 주문이 더욱 늘어 지난해보다 천여 만원이 많은 4천만원의 소득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이경태(개실마을 영농조합법인 사무장) : "주민들이 작년보다 올해 더 열심히 하니까 많이 안 팔리겠나,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집안의 여인들을 통해 대대로 이어져 오던 솜씨가 이 마을의 특산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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