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말리 내전에 참전한 지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프랑스·말리 정부군이 이슬람 반군이 장악해 온 북부 지역의 마을 한 곳을 탈환했습니다.
프랑스군과 말리 정부군은 현지시간 25일 수도 바마코에서 북쪽으로 920㎞ 떨어진 홈보리를 점령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말리 당국 소식통은 정부군이 북동부의 주요 도시인 가오와 팀북투 등을 향해서도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가 뎀벨 말리 공보장관은 정부군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격하고 있고 또 승리하고 있다며 전쟁이 수일 내에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반군은 지원병의 진입을 막기 위해 가오와 이웃 국가 니제르를 잇는 다리를 폭파했습니다.
프랑스군과 말리 정부군은 현지시간 25일 수도 바마코에서 북쪽으로 920㎞ 떨어진 홈보리를 점령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말리 당국 소식통은 정부군이 북동부의 주요 도시인 가오와 팀북투 등을 향해서도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가 뎀벨 말리 공보장관은 정부군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격하고 있고 또 승리하고 있다며 전쟁이 수일 내에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반군은 지원병의 진입을 막기 위해 가오와 이웃 국가 니제르를 잇는 다리를 폭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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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말리군, 북부지역 마을 속속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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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6 10:29:26
프랑스가 말리 내전에 참전한 지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프랑스·말리 정부군이 이슬람 반군이 장악해 온 북부 지역의 마을 한 곳을 탈환했습니다.
프랑스군과 말리 정부군은 현지시간 25일 수도 바마코에서 북쪽으로 920㎞ 떨어진 홈보리를 점령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말리 당국 소식통은 정부군이 북동부의 주요 도시인 가오와 팀북투 등을 향해서도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가 뎀벨 말리 공보장관은 정부군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격하고 있고 또 승리하고 있다며 전쟁이 수일 내에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슬람 반군은 지원병의 진입을 막기 위해 가오와 이웃 국가 니제르를 잇는 다리를 폭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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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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