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풍계리 핵 실험장 벙커 추정 시설 포착”
입력 2013.01.26 (11:38)
수정 2013.01.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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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지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벙커가 발견됐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가 밝혔습니다.
한미연구소는 북한 동향을 분석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연구소는 특히 발견된 지휘 통제 벙커가 지하 핵실험 시설인 갱도로부터 15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환기 시스템과 굴착 흔적으로 볼 때 50미터 깊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벙커는 핵 실험 조정 장비와 통신 시설, 실험 결과 모니터 설비 등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핵 실험장의 인력의 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미연구소는 북한 동향을 분석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연구소는 특히 발견된 지휘 통제 벙커가 지하 핵실험 시설인 갱도로부터 15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환기 시스템과 굴착 흔적으로 볼 때 50미터 깊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벙커는 핵 실험 조정 장비와 통신 시설, 실험 결과 모니터 설비 등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핵 실험장의 인력의 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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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풍계리 핵 실험장 벙커 추정 시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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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6 11:38:19
- 수정2013-01-26 17:05:39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지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벙커가 발견됐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한미연구소가 밝혔습니다.
한미연구소는 북한 동향을 분석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연구소는 특히 발견된 지휘 통제 벙커가 지하 핵실험 시설인 갱도로부터 150미터 정도 떨어져 있으며 환기 시스템과 굴착 흔적으로 볼 때 50미터 깊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벙커는 핵 실험 조정 장비와 통신 시설, 실험 결과 모니터 설비 등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핵 실험장의 인력의 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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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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