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특별 사면 국민 뜻 거스르는 것”
입력 2013.01.27 (17:31)
수정 2013.01.27 (1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말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새누리당은 현직 대통령의 퇴임 전 사면권 남용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임기 말 사면권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권력형 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고서도 형기를 마치지 못한 이들을 현직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에 사면하는 관행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매우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대통령의 사면권이 남용돼서는 안 되며 사법정의에 어긋나서도 안 된다는 국민의 여론을 청와대는 잘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임기 말 사면권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권력형 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고서도 형기를 마치지 못한 이들을 현직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에 사면하는 관행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매우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대통령의 사면권이 남용돼서는 안 되며 사법정의에 어긋나서도 안 된다는 국민의 여론을 청와대는 잘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 “특별 사면 국민 뜻 거스르는 것”
-
- 입력 2013-01-27 17:31:59
- 수정2013-01-27 17:34:34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말 특별사면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새누리당은 현직 대통령의 퇴임 전 사면권 남용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임기 말 사면권 논란에 대해 새누리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권력형 부패와 비리를 저지르고서도 형기를 마치지 못한 이들을 현직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에 사면하는 관행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매우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지만 대통령의 사면권이 남용돼서는 안 되며 사법정의에 어긋나서도 안 된다는 국민의 여론을 청와대는 잘 헤아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국현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