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텃밭서 시즌 첫승 ‘2013 출발 좋아’

입력 2013.01.29 (21:55) 수정 2013.01.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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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단골 우승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장소인 토리파인스는 역시 우즈의 텃밭이었습니다.

잔여 라운드를 치르는 탓인지 티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우즈의 위기 관리 능력은 탁월했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위그룹을 넉 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첫 승이자 대회 7번째 우승입니다.

최경주는 다소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지만 7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팀에 다시 한번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맨유의 구단 가치를 33억 달러, 우리돈 약 3조 6천억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스포츠 구단으로는 사상 처음 3조원대를 돌파했습니다.

2위인 미국 프로풋볼팀 댈러스의 2조3천여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참치 멀리 던지기 대회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 참가자를 비롯해 해머던지기 선수 못지않은 프로들도 갈고 닦은 기량을 뽑냅니다.

무려 30.26미터를 던진 팀 드리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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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텃밭서 시즌 첫승 ‘2013 출발 좋아’
    • 입력 2013-01-29 21:58:38
    • 수정2013-01-29 2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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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단골 우승 대회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회 장소인 토리파인스는 역시 우즈의 텃밭이었습니다. 잔여 라운드를 치르는 탓인지 티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우즈의 위기 관리 능력은 탁월했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위그룹을 넉 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첫 승이자 대회 7번째 우승입니다. 최경주는 다소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지만 7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팀에 다시 한번 선정됐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맨유의 구단 가치를 33억 달러, 우리돈 약 3조 6천억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스포츠 구단으로는 사상 처음 3조원대를 돌파했습니다. 2위인 미국 프로풋볼팀 댈러스의 2조3천여억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참치 멀리 던지기 대회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성 참가자를 비롯해 해머던지기 선수 못지않은 프로들도 갈고 닦은 기량을 뽑냅니다. 무려 30.26미터를 던진 팀 드리슨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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