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오전 3시 27분 첫 교신…15분간 비콘신호 수신
입력 2013.01.31 (06:01)
수정 2013.01.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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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땅에서 처음 발사된 인공위성 나로과학위성이 오늘 새벽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정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는 나로과학위성과 오늘 새벽 3시 27분 12초 첫번째 교신을 시도해 수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이후 주파수장비를 이용해 통신 신호를 받은 뒤 새벽 3시 28분부터 43분까지 15분간 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 수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성의 고도각이 낮아 정확한 자세 제어 정보 등은 어려우며 위성과 지상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다음 교신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정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는 나로과학위성과 오늘 새벽 3시 27분 12초 첫번째 교신을 시도해 수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이후 주파수장비를 이용해 통신 신호를 받은 뒤 새벽 3시 28분부터 43분까지 15분간 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 수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성의 고도각이 낮아 정확한 자세 제어 정보 등은 어려우며 위성과 지상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다음 교신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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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오전 3시 27분 첫 교신…15분간 비콘신호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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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06:01:19
- 수정2013-01-31 14:24:56
우리나라 땅에서 처음 발사된 인공위성 나로과학위성이 오늘 새벽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정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는 나로과학위성과 오늘 새벽 3시 27분 12초 첫번째 교신을 시도해 수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이후 주파수장비를 이용해 통신 신호를 받은 뒤 새벽 3시 28분부터 43분까지 15분간 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 수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성의 고도각이 낮아 정확한 자세 제어 정보 등은 어려우며 위성과 지상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다음 교신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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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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