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경찰이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어제 오후 고 최강서 씨의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뒤 거리행진을 하던 중 기습적으로 최씨의 시신을 영도조선소 안으로 옮겼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조선소 안에 최씨 시신을 안치한 뒤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 정문 밖에 경찰병력 9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최씨의 자살이 회사가 노조에 제기한 손해배상금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집회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어제 오후 고 최강서 씨의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뒤 거리행진을 하던 중 기습적으로 최씨의 시신을 영도조선소 안으로 옮겼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조선소 안에 최씨 시신을 안치한 뒤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 정문 밖에 경찰병력 9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최씨의 자살이 회사가 노조에 제기한 손해배상금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집회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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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조 최강서 씨 시신 조선소내로 운구…경찰과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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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06:05:00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경찰이 대치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어제 오후 고 최강서 씨의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뒤 거리행진을 하던 중 기습적으로 최씨의 시신을 영도조선소 안으로 옮겼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조선소 안에 최씨 시신을 안치한 뒤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 정문 밖에 경찰병력 9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최씨의 자살이 회사가 노조에 제기한 손해배상금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며 집회와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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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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