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남아 멍들어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01.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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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장 모군이 온몸에 멍이 들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장 군은 정신지체 3급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고,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은 인근 교회 목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에 따른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오늘 장 군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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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세 남아 멍들어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3-01-31 06:05:00
    사회
어젯밤 9시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3살 장 모군이 온몸에 멍이 들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장 군은 정신지체 3급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고,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은 인근 교회 목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에 따른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오늘 장 군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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