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쌍용차’ 평행선…오늘 막판 타결 시도

입력 2013.01.31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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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오늘 쌍용자동차 문제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를 놓고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쌍용자동차 문제에 대한 여야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되, 노조 몫으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쌍용차 기업 노조도 함께 참여시켜 6자 협의체로 확대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다시 만나 협의하고, 이견이 좁혀지면, 이한구, 박기춘 원내대표가 만나 타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오늘 합의가 이뤄질 경우, 2월 국회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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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쌍용차’ 평행선…오늘 막판 타결 시도
    • 입력 2013-01-31 06:05:01
    정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오늘 쌍용자동차 문제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를 놓고 협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쌍용자동차 문제에 대한 여야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하되, 노조 몫으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새누리당은 쌍용차 기업 노조도 함께 참여시켜 6자 협의체로 확대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 다시 만나 협의하고, 이견이 좁혀지면, 이한구, 박기춘 원내대표가 만나 타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오늘 합의가 이뤄질 경우, 2월 국회는 오는 4일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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