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개봉영화] ‘베를린’ 外
입력 2013.01.31 (07:41)
수정 2013.01.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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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류승완 감독이 '부당거래' 이후 3년 만에 첩보물 '베를린'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희생된 故 이수현 씨를 모티브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선 도시 베를린...
북한 공작원 표동수가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이 가장 의심해야 할 사람이다"
국정원 직원과 내부 암살자, 여기에 불법무기거래상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쫓고 쫓기는 복잡한 상황에 빠져듭니다.
'액션 키드' 류승완 감독의 통쾌한 액션과 하정우와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 충무로 스타들의 열연이 인상적입니다.
<인터뷰> 류승완('베를린' 감독) : "철학이나 신념이 아니라 결국 사람은 '사람'과 사는 것. 이런 점을 이야기하고자"
문라이즈 킹덤
<녹취> " 너...네 이름이 궁금해"
까마귀 분장을 한 소녀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외톨이 소년.
단 둘이 있을 곳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는 주인공들과
이들을 찾기 위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부도리의 꿈
고양이 '부도리'가 고향 숲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는 내용의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故 이수현 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우리 관객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헨리스 크라임
은행 강도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됐던 한 남자가 출소 뒤 진짜 은행을 털기로 결정합니다.
땅굴을 파다 만난 연극배우와 사랑에 빠져들면서 범죄 영화는 엉뚱하게 로맨스 영화라는 샛길로 빠져듭니다.
감독은 주인공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의지는 무엇인지 관객에게 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류승완 감독이 '부당거래' 이후 3년 만에 첩보물 '베를린'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희생된 故 이수현 씨를 모티브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선 도시 베를린...
북한 공작원 표동수가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이 가장 의심해야 할 사람이다"
국정원 직원과 내부 암살자, 여기에 불법무기거래상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쫓고 쫓기는 복잡한 상황에 빠져듭니다.
'액션 키드' 류승완 감독의 통쾌한 액션과 하정우와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 충무로 스타들의 열연이 인상적입니다.
<인터뷰> 류승완('베를린' 감독) : "철학이나 신념이 아니라 결국 사람은 '사람'과 사는 것. 이런 점을 이야기하고자"
문라이즈 킹덤
<녹취> " 너...네 이름이 궁금해"
까마귀 분장을 한 소녀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외톨이 소년.
단 둘이 있을 곳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는 주인공들과
이들을 찾기 위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부도리의 꿈
고양이 '부도리'가 고향 숲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는 내용의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故 이수현 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우리 관객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헨리스 크라임
은행 강도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됐던 한 남자가 출소 뒤 진짜 은행을 털기로 결정합니다.
땅굴을 파다 만난 연극배우와 사랑에 빠져들면서 범죄 영화는 엉뚱하게 로맨스 영화라는 샛길로 빠져듭니다.
감독은 주인공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의지는 무엇인지 관객에게 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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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의 개봉영화] ‘베를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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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31 07:58:12
- 수정2013-01-31 08:13:55
<앵커 멘트>
류승완 감독이 '부당거래' 이후 3년 만에 첩보물 '베를린'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희생된 故 이수현 씨를 모티브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도 개봉합니다.
개봉영화 소식 위재천 기자입니다.
<리포트>
낯선 도시 베를린...
북한 공작원 표동수가 아내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가장 믿음이 가는 사람이 가장 의심해야 할 사람이다"
국정원 직원과 내부 암살자, 여기에 불법무기거래상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쫓고 쫓기는 복잡한 상황에 빠져듭니다.
'액션 키드' 류승완 감독의 통쾌한 액션과 하정우와 한석규, 전지현, 류승범 등 충무로 스타들의 열연이 인상적입니다.
<인터뷰> 류승완('베를린' 감독) : "철학이나 신념이 아니라 결국 사람은 '사람'과 사는 것. 이런 점을 이야기하고자"
문라이즈 킹덤
<녹취> " 너...네 이름이 궁금해"
까마귀 분장을 한 소녀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외톨이 소년.
단 둘이 있을 곳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하는 주인공들과
이들을 찾기 위한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부도리의 꿈
고양이 '부도리'가 고향 숲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는 내용의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故 이수현 씨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만큼 우리 관객에게 다가오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헨리스 크라임
은행 강도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됐던 한 남자가 출소 뒤 진짜 은행을 털기로 결정합니다.
땅굴을 파다 만난 연극배우와 사랑에 빠져들면서 범죄 영화는 엉뚱하게 로맨스 영화라는 샛길로 빠져듭니다.
감독은 주인공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의지는 무엇인지 관객에게 묻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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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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